[로컬러닝랩 : 나만의-성] 들여다보기🔍

: 위양2리 (내세 마을) 방문기 🌼

[로컬러닝랩 : 나만의-성] 2기 중 로컬 비즈니스 랩과 유채씨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위양2리 내세 마을!

내세 마을 주민분들께서, 복날을 맞아 마을 점심식사에 ‘나만의-성’을 초대해주셨어요.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으시다며, 먼저 초대를 해주셨는데요. 러너들도 보답을 드리고 싶어 맛있는 멜론 세 개를 사들고 갔죠! :)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신 내세 마을 위원장님. 길가에 핀 꽃들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마을회관까지 가는 예쁜 길을 안내해주셨어요.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만나 뵌 주민분들과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으로 환대해주셔서 더위에 지친 마음이 사르르 녹았답니다.

식사 준비가 시작되면서 그릇이나 반찬을 나르고, 상을 펴고, 숟가락도 놓으며 열심히 일손을 도왔어요! 그러고나서 먹은 맛난 떡과 닭죽과 반찬들은.. 허겁지겁 다 해치울만큼 너무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 무한리필 수박과 러너들이 사간 멜론까지! 정말 배가 가득찰만큼 마음도 몸도 든든해지는 하루였어요.

복날을 맞아 마을 주민분들이 모여 한 상 차려놓고 식사하시는 날, 나만의-성 러너들과 운영진도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낯선 청년들인데도 마치 손주손녀처럼 반갑게 맞아주시고, 갈 때 김치도 한 통 싸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에 로컬에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행복을 실감했답니다!

이날 이후, 임팩트 랩 러너들은 계속 위양2리 내세 마을을 방문해서 주민분들과 유대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내세 마을과 나만의-성이 서로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관계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세 마을과 나만의-성이 이뤄갈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