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러닝랩 : 나만의-성] 들여다보기🔍

: 나.이.사 <예술이다(차무실)> 🚗

“나 이렇게 살아요 : 나.이.사”의 두 번째 시간에는 로컬컨텐츠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인 예술이다(차무실)의 박진영 대표님께서 함께해주셨어요.

우연히 캠핑을 시작하시면서 '내가 전혀 하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해봐도 괜찮겠다'라는 새로운 영감을 받게 되었고, 전국 구석구석을 다니시면서 각지의 농산물 패키징 디자인 작업을 하게 되셨다고 해요. 🧑‍🌾

취미로 그칠 수 있는 캠핑에서 영감을 얻어 ‘일’로까지 이어오신 대표님의 스토리는 놀랍고 부러웠는데요, 대표님의 스토리는 러너들에게도 색다른 영감이 되었답니다. 😌

또한 의성에서 창업하셨지만, 기존 협력사분들과 협업을 이어가는 등 지속해서 기존의 일들을 해나가시고, 마을과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예술가 일촌 맺기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제작하기’ 등 의성의 기관 및 조직과 협업하는 일 역시 병행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마을을 다니며 농민분들의 스토리를 들으면, 무엇 하나 헛된 일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그런 이야기들이 본인만의 자산이 되었다고 말씀하신 박진영 대표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차무실’이라는 형태의 이동형 사무실을 만든 대표님의 마인드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뿐인데 나는 현재의 시간에서 어떤 영감을 받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지 등등 고민을 확장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여러분 많이 노세요. 모든 경험은 소중합니다. ”

앞만 보고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느낄 때, 문득 떠오를 것 같은 그리고 위로가 되어줄 것 같은 박진영 대표님의 말씀을 기억해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