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러닝랩 : 나만의-성 2기] 활동 기록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부스 참가 :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제 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의성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에 1기 소별 팀, 짹짹이와 방앗간 팀, 2기 마늘컴퍼니 팀이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 우선 1기 소별 팀과 짹짹이와 방앗간 팀의 경우, 서울에서 활동 중인 팀원들이 오랜만에 의성에 와주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1기 때처럼, 역할 분배를 착착 진행해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샹그리아 키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1기 소별 팀은, 직접 만든 샹그리아와 와인을 활용한 다른 제품인 뱅쇼를 주민분들께 선보였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것만큼 맛있다는 칭찬을 듣기도 하고, 의성 플리마켓이나 축제에서는 보기 어려워 주민분들께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샹그리아’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기도 했답니다. 🙂

수제 그래놀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1기 짹짹이와 방앗간 팀은, 그래놀라를 어떻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던 끝에 요거트와 과일에 그래놀라를 넣어 한 끼 식사 대용 혹은 간식용으로 먹기 좋은 제품으로 만들었는데요.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의성 주민분들 모두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든든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었음을 실감했답니다!

헌옷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2기 마늘컴퍼니 팀은, 헌옷으로 만든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주민분들께 선보이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모임의 참가자 모집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마늘컴퍼니 팀의 솜씨에 감탄하시기도 했습니다. 👏
3일 동안 부스를 지키며 많은 주민분들과 방문객분들을 만나고,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였던 소별 팀, 짹짹이와 방앗간 팀, 마늘컴퍼니 팀. 든든한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프로젝트의 다음과 발전을 다시금 다짐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