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화 갯벌영화제 강화 갯벌영화제 / 1기
- 지역
- 인천시 강화군
- 활동기간
- 2019.08.01 ~ 2019.12.01
- 참여
- 청년 크루 0 청소년 크루 0 서포터 0
-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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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 기획
-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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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영화제 최종 리허설 (D-6) 멘토리 / 인천시 강화군 / 1기
※ 본 콘텐츠는 웹사이트 오픈 전 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기존 활동 기록들을 모아 재구성한 일기입니다.
어제와 오늘은 드디어! 영화제 개막 전 마지막 점검을 진행했는데요. 장비나 장소가 아직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세부적인 것들은 영화제 전날, 그리고 오전에 점검할 예정이고, 이번 주는 우리가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영화제가 원활하게 흘러갈지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내영화제가 진행되는 영화관의 경우, 감독님(영화관 사장님)의 협조로 공간을 돌아다니며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접수처 위치, 주차장 안내, 안내 멘트 시간 등 체크리스트의 세세한 것 하나하나까지 수정&보완할 점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실내영화제의 ‘GV행사’는 질문이 적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도록 사전 질문을 조금 더 확보해두기로 하였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나니 묘한 적막이 흘렀는데요. 아마 다들 ‘와, 이거 진짜 다음 주에 하는건가?’하는 생각들을 했던 거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영화제를 하기로 한 지난 9월부터 진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긴장을 놓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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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운영기획팀] 동검도 좀 빌리겠습니다! 멘토리 / 인천시 강화군 / 1기
※ 본 콘텐츠는 웹사이트 오픈 전 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기존 활동 기록들을 모아 재구성한 일기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팀별 회의를 빠르게 마친 후, 부지런히 동검도로 향했는데요. 영화제를 진행할 선착장에 안내문을 붙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실내영화제의 경우, 영화관을 빌렸는데요. 선착장은 이곳을 관리하는 분께는 허락을 받았지만,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유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리자 분께서 주로 오시는 분들이 오기 때문에 미리 안내문을 통해 알린다면, 행사 진행에는 크게 무리 없을 거 같다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선착장을 오고갈 때 잘 보이는 곳 구석구석에 5장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현수막 설치가 생각보다 오래 걸려 해가 넘어갈 때 쯤 끝이 났네요.
동검도에서 영화제를 진행하기로 하고, 11월에는 거의 매주 동검도를 오고가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과 추억들이 그만큼 쌓이다보니 이제는 약간 집 같은 편안한 느낌도 드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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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영화제 홍보를 다녀왔어요! 멘토리 / 인천시 강화군 / 1기
※ 본 콘텐츠는 웹사이트 오픈 전 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기존 활동 기록들을 모아 재구성한 일기입니다.
<2019 강화갯벌영화제> 홍보를 위해 판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사내 후원 캠페인에 저희 갯벌영화제팀이 참여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는데요. 저희가 그리는 영화제의 모습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경비 마련이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대표님께서 많은 부분 도움을 주셨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렵게 얻은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기로 한 거였는데요. 학교에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약 3시간 30분을 달려 판교에 도착하였습니다.
홍보는 구내식당 앞에서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는데요. 그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미리 가져온 포스터 등을 붙이며 장소를 어느 정도 꾸몄습니다. 그리고 영화제 일정이 적힌 조그마한 홍보 리플렛을 나눠드리며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희망스튜디오 관계자 분들께서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저희도 더 열심히 홍보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홍보가 끝난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밥도 먹고, 관계자 분들께서 회사 소개와 투어도 진행해주셨는데요. 우리의 프로젝트를 이렇게 응원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몸은 비록 힘들었지만 엄청난 힘을 얻고 가는 거 같습니다.